아오 열받아!!! Daily life

어제 저녁때 부터 R군때메 열받아 미쳐버리겠다.
진짜!!! "아오~~ 빡쳐!!" 이말이 입에서 술술 나오는데.. 이걸 그냥!! 확!!


사건의 발단..

어제 저녁, 저녁을 후다닥 먹고 후다닥 산책갔다가 후다닥 샤워하는데 (나 이렇게 계획없이 후다닥 하는거 정.말. 싫어한다. 하물며 산책을 가더라도 저녁을 몇시에 먹고, 여유롭게 차 한잔하고 몇 분 후에 산책을 간다 이렇게 계획하고 여유롭게 행동하는게 좋지 뭐에 쫒기는 것 처럼 이렇게 뭐든 후다닥 헤치우려 하는게 나는 정.말.싫.다. 그래서 기분은 이미 약간 안좋은 상태.. )

R군 왈, "우리 같이 샤워 안할꺼야?"
내 대답 "우리집 샤워실에서 어떻게 같이해. 너무 좁잖아.. 그리고 같이 샤워하면 제대로 샤워도 못하고 계속 부딛히고, 
            오빠는 오빠 몸만 닦고 나가버리잖아. 날 씻겨 주는 것도 아니고, 날 기다렸다 수건으로 닦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같이 샤워하는게 무슨 의미야. 그냥 따로 샤워해~ 아님 욕조에 물 받아 같이 목욕하던지.."

사랑이 식었다는 둥~ 자기가 한 말에 엄청시리 꿍시렁 댄다는 둥.. 입이 댓발이 나와서 샤워실로 들어가신 R군..

샤워하고 나오니 이사람, 출출하다며 계란을 삶아 먹겠다네. 그럼서 계란 2개 어딨냐고 물어보는데... !!!
계란이 어딨긴 어딨어.. 냉장고 계란 보관하는데 있지. 항상 거기다 두는데 왜 왜 그것도 못 찾아서 난린데..
왜 뭘 먼저 찾아보지 않고, 노력조차 하지 않고, 찾기 전 나한테 먼저 물어 보는 건데.. 내가 니 엄마야!!

노력해보고 못 찾는거면 이해가 가는데.. 아니 내가 뭘 어디 숨겨두고 나만 아는 곳에 꿈쳐놨음 말이 되는데..
이건 뭐.. 눈에 뻔~히 보이는 계란, 김치, 햄도 자기 손으로 못 찾아 먹으니(아니 찾으려 하지도 않으니)!!
내가 열이 받아 안받아..

슬슬 열이 뻗쳐 오는데...

계란을 삶는데 자기가 항상 사용하는 작은 냄비가 없다네? 그럼서 작은 냄비를 찾아 온갖 선반을 열어 찾는데...

야!!!
저기 싱크대 위에 있잖네! 왜 그것도 못찾아 난리야!

찾아 R군 손에 쥐어 주니.. 이사람.. 말 하는게 증말...!!!

"쟈기가 이렇게 싱크대 위 그릇건조대에 설겆이 하고 다 쌓아 놓으니까 내가 못 찾는 거잖아!
 내가 말 했어 안했어! 설겆이 하면 그릇건조대에 그냥 놔두지 말고, 꼭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제자리에 놓자고..
 몇 번을 말 했는데도 여태까지 우리 몇년을 함께 살면서 아직까지 그데로인데.. 그러니까 내가 못찾지!
 너는 내 말을 듣는거니~ 마는거니"

하...................
이 소릴 듣는데 진짜 열 뻗쳐가지고... 못 참고 말했다.

"R군, 넌 내가 여태까지 설겆이 안한다고 뭐라 한적 있어 없어? 내가 회사 다녀오면 매일 싱크대 가득 접시며 후라이펜이며
 그데~로 있는데 그거 한가득 쌓아놨던 당신이 할말이 있을 수가 있어?
 그 건조대에 있는거~ 그거 다~~~ 니꺼야! 니가 전전날 저녁에 먹은거고, 니가 어제 오후에 뭐 만들어 먹는다고 온갖 팬이며
 냄비 다 꺼냈던거야! 그거 다 니껀데!! 내가 회사서 퇴근하고 와서 설겆이 다 하고 저리 놓은 건데.. 그거가지고 지금 
 뭐라 하는거야? 내가 말했지.. 나는 니네 엄마만큼 집 깔끔하게 유지 못한다고!! 난 일하는 사람이니까 ~~~"

- 참고로 요즘 우리집 식기세척기가 고장나서 손설겆이에 의존한지 2주째다.. 이건 뭐 식기세척기 하나 고치는데 
  내 돈주고 (피같은 17만원씩이나 쳐 주고!! 통장에 잔고도 없는데!!) 고치겠다는 데도 기술자 찾고, 그 사람 스케쥴 맞추고..
  무슨 기술자 하나 쓰는데 3주 전에 약속 잡아야 하는건데!!

그러니 이사람 하는 말..

"너, 여태까지 화장실 몇번 청소했어!" -> 나참.. 진짜 이렇게 유치하게 나오심? 그리고 내가 아무~~리 청소를 안한다 하지만서도 
                                                       집에서 요리 다하고, 설겆이 다하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돌리고 하는데!!!
                                                       화장실 청소는 당연히 남자가 하는거 아냐

"내가 지금 집안 더럽다고 이 얘기 한거야? 싱크대에 설겆이 하고 젖은 그릇들 그데로 두지 말고 닦아서 제자리에 놓으라는 데도
 그게 그리 힘들어서 이 난린거야?"

나참 기가 막혀서..
그래서 말해줬다. 니가 나 할꺼 가만~히 하게 놥둿어도 이거 다 했다. 어제 설겆이 후다닥 마치니 같이 욕탕에 물 받아놓고
목욕하자고 했던 사람이 누구냐! 내가 지금 집에서 애키우는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오늘 아침..  

이번주 회사일 + 개인적으로 처리할 일이 많아 출근을 1시간 반 가량 일찍 하고 있다. R군과 함께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이게 뭐가 그리 좋은지 어제 저녁 그리 싸우고 자기 전 '내일도 우리 함께 출근해~" 이러는 거다..
더 이상 화내서 뭐하겠나 싶어서 오늘은 일찍 출근할 필요 없었는데도 '그래~같이 가는거야' 이러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R군 도시락을 챙기고 (그렇다..이 사람 요즘 도시락도 싸간다!자세한건 나중에 설명
아침을 먹고 있는데 R군 일어나시 더니..

"자기~ 아침부터 뭔 아침밥을 그리 오래 먹어. 아침밥 먹지말고 회사가서 대충 뭐 먹어~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더 자"
하시는거 아니겠는가.. 내 생활패턴 다 아는 이 사람이!!

평소데로 라면 새벽같이 일어나 (예전에도 말했듯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다.. 아무일 없어도 6시면 눈 번쩍 뜨이고 저녁 
10시면 병든 닭 마냥 꾸벅 꾸벅 조는.. 휴가 다녀와서는 5시에 알람 맞춰놓고 깨는 버릇을 했더니 요즘은 4시 반에 눈이 번쩍 
번쩍 뜨인다..)
여유롭게 씻고, 오트밀과 과일, 커피를 준비해서 인터넷을 하며 아침밥을 먹고, 씻고 화장을 하고 준비를 해서 나가는데..

- 그래서 아침 일어나서 집에서 나가는 시간이 평균 2시간이 걸린다. R군을 포함한 혹자들은 그 시간에 잠을 더 자라 하는데..
아침이면 눈이 번쩍 번쩍 뜨이는 나로써는 늦잠을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상태이고 (정말이다..가끔은 괴롭다
그리고 이게 생활의 루틴이 되며 이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 너무 평화롭고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내가 말해줬다.. 나는 아침식사가 당신의 저녁식사 만큼 너무나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못 일어나서 알람을 3~4개
맞춰놓고 당신을 깨우면서 일찍 일어나서 아침부터 난리치는게 아닌데 왜 내가 하는 것 하나 하나에 상관하냐..
내가 내 집에 살면서 (물론 내집 아니다..R군집이다..) 아침밥도 맘데로 못먹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당신 허락을 맡아야 겠냐..

했더니.. 이 사람.. "아침부터 왜 괜히 까칠하게 그래~ 니가 아침일찍 일어나면 분명 오늘 영화볼 때 꾸벅꾸벅 졸꺼잖아
                          난 저녁시간이 너무 중요하고, 너랑 저녁시간을 늦게까지 즐기고 싶은데 너는 그게 안되니까 그런말 하는거 
                          아냐" 하시네..

암튼 이때 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이사람..

"꿀물, 나 오늘은 꿀물 내리는 데서 내려서 뜨램타고 갈꺼니까 꿀물도 그 뜨램타고 지하철 타고가~ 아침엔 추우니 지하철까지
 걸어가지 말고 뜨램타고 가. 그렇게 해"


아호..
아니 아침부터 아침밥을 먹지 말라느니, 일찍 일어나지 말라느니 아침부터 그렇게 '명령' 을 내리더만.. 
뭐? 이제는 내가 회사 어떻게 가는 것 까지 정해주시겠다고?
누구한테 지시받고 누가 나한테 뭐라 간섭하는거 제~일 싫어하는거 알면서.. 알면서 나한테 왜 그러는 
건데 아침부터!왜 왜 왜 내가 아침밥 먹는 것도 먹지 말라고 하고! (내가 아침밥 제일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 난 그냥 걸어서 지하철 탈껀데?"

"오늘 추우니까 뜨램타. 그리고 꿀물이 뜨램타면 우리 5분 더 같이 있을 수 있잖아~"

"오빠, 우린 충분히 둘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 내가 아는 어느 커플보다 우린 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걸..
 그 뜨램 5분 같이 안타도 우린 우리 둘만의 시간은 충분하잖아. 애같이 굴지마"

R군은 넌 어찌 그럴 수가 있냐고 난리고, 나는 나데로 열받아서 그 새벽부터 우리는 싸웠다..

난 화나서 "왜! 내가 오늘 같이 갈 필요 없는데도, 아침시간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거 포기하고 당신이랑 같이 가주겠다는 데도 
그 지하철로 가는 뜨램까지 같이 타야 하느냐! 뭐든 다 오빠스케쥴에 맞춰야 하는거냐!! 그 3분, 5분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같이 가자고 난리냐!!!!" 라고 소리질렀다..

결국 R군은 저 소리 듣고 엄청 화나서 집문이 부숴져라, 니 내가 얼마나 화났는지 한번 봐라는 식으로 말 한마디 없이 나갔다.. 


----------------------------------------------------------------------------------------------------------------

여기까지가 R군나가고 남은 40분동안 쓴 이야기..

이거 올리려는데.. 하.. 아직까지도 진짜 너무 열받는다..
왜 왜 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난린데! 
왜 왜 왜 나한테 지시하고, 명령하는 건데! (당신이 명령하는거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해 봤자 나한텐 그렇게 들린단 말이다)

웬만하면 화내고 그 자리에서 푸는데.. 오늘은 진짜 열이 너~어무 뻗쳐서 그자리에서 풀고 말고..
오늘 하루 내내 풀릴수 있으련지나 모르겠다.

진짜 확! 집에도 안들어 가 버릴까보다..



+ 추가로...

**님~ 그래서 저 어제 메일도 못하고.. R군에게 물어보지도 못했네요.
오늘 저녁에 메일할께요. 화해 못하면 회사친구에게 물어봐서라도요~


일상보고 Daily life

엣헴.. 또 다시 돌아온 일상보고..


1. "불타는 금요일~"

- 요즘 뒤늦게 빠져있는 다이나믹 듀오 새 앨범..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불타는 금요일" 을 요즘 미친애 마냥
듣고 있다.. 트램에서도~ 기차에서도~ 메트로에서도.. MP3 "반복기능" 으로 해 놓고 혼자서 씐나서~ 몸 흔들어 대며
(참고 참아서..) 듣고 있다..
-> 여기서 나오는 성격... 하나에 빠지면 아~주 심하게 빠져서 정~신없이 사랑해 주고, 그 만큼 격하게 애정해준 덕분에
    싫증나면 뒤도 안돌아 보고 버리는 이 내 성격..
    누가 말려도 소용 없당께~~
    울 엄마는 이런 내 성격이 나의 '애정정선' 에 영향을 끼칠까 평~생 걱정하셨다는..
    시덥지도 않는 애 만나서 좋~~~다고 짐싸 도망가 버릴까봐...
    아놔!! 엄마!!


공공장소에서도 저러니.. 집에서는 오죽 하겠소! 것도 여행 다녀와서 얼마전 찾아낸 노래인데.. 지금 한~~창 열내서
물고 빨 시기... (아흥~ 이 말,, 웰케 야시시 하니~~)

요즘은 집에서도 이 래 듣고 있는데 금요일 저녁.. 흥에 돋은 나머지.. 혼자 부엌에서 "프라이데이 나잇~~~~~" 하고 
소리 지르며 춤추기 시작~

서재에서 빨래 널고 계시던 R군, 후다닥 뛰쳐 와서는 "뭔일이냐고!! 미쳤냐고!!" 이 밤에 뭔 소리를 그리 질러대냐며
당장 노래 끄라고.. 아주 화를 불같이 내는데!!! 
-> 여기서 나오는 성격.. R군, 다혈질도 다혈질도~ 이런 다혈질이 없습니데이  

그...래..
사실 좀 심하긴 했어.. 밤 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아~무 소리도 안나는 집구석에서 혼자 신난다고 미친듯 소리를 질러 댔으니

바~~로 꼬랑지 내리고 깨갱..

"오뽱~쏘리야 쏘리.. 내가 다신 안그럴께~
 봐봐~ 음악 바로 껐잖아~ 그러니 화 내지마~~"

울 다혈질 아자씨.. 바~로 얼굴 풀더니.. 자기 가끔 이러는 내가 무섭다고..  제발 살살 하라고... 
그리고 그 노래 듣지 말란다...

이상!! 오래된 커플의 '불타는 금요일' 이였슴!!




2. 펴영~생 안그러다 꼭 이럴때만 먹고 싶지!!

- 평소에는 먹어라~ 먹어라~ 해도 안먹던 사과가.. 왜 왜 왜 이럴 때만 먹고 싶냐고!!! 이 아자씨야!!!

요즘 맛있는 과일이 없어 제일 만만한 사과를 종류별로 조금씩 사보고 있는데.. 내가 먹는 것도 한계가 있지..
먹어도~ 먹어도 줄질 않길래, 시들 + 푸석푸석해진 사과로 몽땅 베이킹을 했더니.. 

토욜 밤 10시에 사과가 먹고 싶다고 난리 난리인거야.. 과일샐러드 해먹자고!!!

아니 평소에 먹어라~ 먹어라 해도 거들떠도 안보던 사과가.. 왜 왜 왜 하필이면 왜 왜 토욜밤 10시에 그렇게 
먹고 싶은건데..!!! 왜 왜!!! 

그래서 얻은 R군 별명, "밉상" 

아~무 설명도 안해주고 이제부턴 오빠가 아닌 "밉상" 으로 부르겠다고 "밉상~ 밉상~" 하니.. 어찌 이게 나쁜 뜻인지 알아?
당신 절대 언어감각이 뛰어나진 않는데.. 그렇다고 눈치가 빠른 것도..절대 저~얼대 아닌데.. 
용케 이게 나쁜 뜻인지 안거야? 

그 단어의 어감이 안좋다며 자길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요청하시고, 조용..히 옷 입으셨다..
자긴 사과 먹어야 겠다고...

!!!!!!!!!!!!!!!!!!!!!!!!!!!!!!!

부랴 부랴 옷 챙겨 입고 따라 나갔다.. 그래서 밤 10시 반에 시작된 우리의 장보기! 

R군은 사고 싶었던 데로 사과 3개 사고 마쳤는데..

어머!! 내가 지금 이대로 돌아갈 것 같아? 그리 쉬운 여자로 보이심?!!

그래서 양손 가~~뜩 장보고 왔어.. 밤 11시에...
일부러 양배추 2통사고 (이거 언제 먹어!!!) 우유 5개 사고 막~ 

아자씨, 어디 한번 당해보라지! 하는 못된 심술쟁이 심보로... 




3. 발렌타인?

- 지난 주 화요일, 발렌타인 데이 였다지~
한국에선 초콜릿 내가 일주일 전부터 대갈빡 깨질 만큼 진~~~동을 하고~ 
영어권 국가에서는 호텔, 레스토랑 예약전화로 불통나는~~ 고런 발.렌.타.인...

우리? 우리 뭐했냐고?? 

우린 평소같이 회사갔다 밥먹고 땡!

우리에겐 그딴 '로맨틱, 달달함' 이라곤 없어!
왜냐?

그거 그 '발렌타인' 은 미국꺼라고!!
우리는 우리 만의 '연인의 날 (5월 1일)' 이 버젓히 있는데 왜 남의 나라꺼 가져와서 그것도 상업화 냄새 짙~~은 그런걸
축하하냐는 문화자긍심 하늘을 찌르시는 체코남자가 집에 있기 때문에..

어이쿠.. 이 남자..
내가 발렌타인 "ㅂ" 자만 꺼내도 1시간 연설할 기셀세...

나야 원~래 이런거엔 또 초연한 (남자같은) 여자라.. 

"그..래.. 알겠어~"

바로 수긍해 주심..

대신 5월 1일 연인의 날! 기대해 보겠어~~~ 오뽱!
작년하고 똑! 같이 비행기표 줘도 나 진짜 진짜 너무 좋으니~~~~ 
(진심으로 보석, 장미꽃, 로맨틱 디너, 겟어웨이~ 이딴거 필요없으니!!!)

괜히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말공!

예약해~ 어서~~~ 




+ 추가로..

근데 요즘 증말 쓸 "껀덕지" 가 없다고~
여행 다녀와서 밀린 빨래 + 다림질, 청소 하루 하루 번갈아 가며 하느랴 정신 없고
-> 이리 쓰면 R군 또 난~리 나겠구먼.. 누가 보면 너 혼자 집안일 다~ 하는줄 안다고 
    혹시나 몰라 미리 쓴다... 퇴근 후 밥먹고, 설겆이 하면서 인터넷 할꺼 다~~ 하고 '남는 시간' 에 집안일 하는 거라..
    R군이 도와줘도 정신이 없는거라고... 

지난주엔 가족모임으로 인해 저녁 내내 밖에 있다보니.. 주말에 장본 것 외엔 뭔 '막노동' 한 애마냥 누워 밀린 미드보고
인터넷질하고, 영화도 봐주고, 다림질도 하다보니.. 

증~~말 쓸 꺼리가 없다는거!!

퓌곤함 회복 + 밀린 집안일 (여행서 돌아온지 근 2주다 2주!!  ) 다 하면 익싸이팅 한 거 쫌 해야 겠다능!!
요즘 느~~무 착하게 살아 나!
술도 안마시고~ 집에도 꼬박꼬박 들어가고.. (으..응??) 


1 2 3 4 5 6 7 8 9 10 다음